원래 옷 리뷰 귀찮아서 안 남기는데 처음 남깁니다.첫 구매는 가장 처음에 나왔던 ncc002(차콜)제품인데요 정말 정말 만족했었습니다.그래서 이번에 브라운 블랙도 추가 구매했구요. 중간에 화이트랑 네이비가 나온 줄 알았으면 바로 샀었을 건데 아쉽네요;;먼저 제가 제품을 받아보고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기장감이랑 허리조절이었습니다.와이드하고 기장이 긴 바지를 선호하는데 키가 크고 마른 저에게는 기장때문에 사이즈를 크게 가면 항상 허리가 안 맞더라구요. 그래서 수선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있었고 사이즈 찾는 것도 매우 어려웠습니다.그런데 이 제품들 같은 경우에는 기장은 기장대로 길면서 허리도 조절할 수 있어 너무너무 만족합니다.반팔을 넣어입어도 허리를 꽉 조여줘서 핏이 예쁘게 나오고 자연스럽게 신발을 살짝 덮는 기장감은 정말 어떤 신발에도 다 잘 어울립니다. 그래서 정말 손이 많이 가요. 제 최애 바지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바지가 생겨 기분이 좋습니다.정말 집에서 나가기 전에 코디를 다 했다가도 결국 바지를 여기 제품으로 갈아입고 나갑니다.그래서 화이트랑 네이비가 더욱 더 아쉬워요 ㅠㅠ아 추가로 바지 재질도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. 딱 보면 약간 흐르는 듯한 재질이라서 아무도 59000원이라고 생각 못할 거 같아요.정말 정말 강추합니다. 그냥 색상 3개 다 사세요 어차피 추가구매 하게 될거에요사진은 이번에 받은 제품 착샷은 아직 없고 2월에 구매했던 002제품 착샷들인데 그냥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